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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독거 탈북민 지원"⋯hy 프레시 매니저,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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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600여 명에게 제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hy는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가 고령·독거 탈북민 안전확보에 기여해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hy 자체 유통망 '프레시 매니저'가 고령·독거 탈북민 안전확보에 기여해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hy]

hy는 지난해 7월 남북하나재단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의 보호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y 프레시 매니저는 수도권 거주 탈북민 600명의 제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한다. 건강 음료 외에 생활안정을 돕는 자사 식료품도 정기 후원한다.

수상의 영예는 강서지점 가양점 홍희숙 매니저와 강서지점 신목점 박선영 매니저가 받았다. 이들은 20여 명의 수혜 대상 안부를 지속 확인하며 위험을 예방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의 핵심 경쟁력인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사회공헌활동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기업 차원에서 펼쳐왔다. 이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많은 프레시 매니저가 홀몸노인에게 전달한 제품이 계속 방치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해 고독사를 발견한 바 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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