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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심사결과 나왔다…본인에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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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심사 결과를 조사 2년 만인 지난달 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0월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나온 라오스측 인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4.10.9 [사진=연합뉴스]

7일 숙대에 따르면 이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지난달 말 본조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통보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말까지 수렴하겠다는 절차를 안내했다.

통보한 검증 결과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숙대 측은 "김 여사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검토한 후 최종 결과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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