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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격차 줄이고, 모두의 성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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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6일 “교육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 게 공교육의 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학습 격차 해소 방안으로 윤 교육감은 가장 먼저‘기초 수리력 지원 강화’를 꼽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충북교육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그는 “초3~고3 약 600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채움수학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수학서비스를 도입해 학생·지역 간 수학 격차를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이 학교급별 맞춤형 수학 학습 집중 프로그램으로 독자 개발한 필즈수학프로젝트(초등)와 아이 안의 거장 찾기(중2),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중·고)를 지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수학클리닉 전문교사 인증제와 상담교실을 확대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채움학교를 50교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개념 기반 수학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평가 피드백 연수 등을 신설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이 체감하는 수업 변화를 이끌겠다”고도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6일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충북교육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난독증과 경계선 기능 전수조사에도 나선다. 읽기 장애 등이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윤건영 교육감은 “1학년 2학기에 난독증, 3학년에 경계선 지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조사는 초등학교 재학 중 전수 조사를 하는 것은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빠르게 시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초기진단 전문교사 100명을 양성하고, 문제가 확인된 학생에게는 심층진단을 거쳐 맞춤형 치료(1인당 치료비 120만원)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 코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늘봄서비스 확대 계획도 내놨다.

윤 교육감은 “76억3000만원을 투자해 올해 청주와 충주, 제천에 ‘(가칭)충북 나우늘봄 미래거점센터’ 건립을 추진해 놀이와 휴식, 수업과 자기주도적 학습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도심지역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청주 옛 복대초와 옛 상당초에 거점형 늘봄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외에도 △45개 특수학급 신․증설 △대입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집중 지원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확대(18곳) △동청주와 서충주, 제천 등을 중심으로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추진 △학생 정신건강을 돕는 ‘학생 마음건강 119’ 신설 △각급 학교에서 명상과 필사(筆寫)를 통한 ‘마음쓰기’ 운동 △충북 인공지능 윤리교육 기준 마련 △충북교육박람회 확대 △기후 위기 대응 학교 환경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해에는 교육 사다리를 펼쳐 학생 한 명 한 명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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