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은 새해 첫날인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우재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선출직 의원 등 10여 명은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추모했다.

우재준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이후,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새해 해맞이 인사보다 먼저 희생자 여러분을 추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속한 희생자 신원 확인과 트라우마 치료 등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며 “국회에서도 정부와 함께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촉구했다.

한편, 우재준 의원은 지난달 30일 개인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추모 메시지를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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