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건전성 규제 강화와 리스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31일 "생보사들은 불확실성 확대로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유동성과 건전성, 재무 안정성 등 주요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의 신뢰와 사회적 책임은 생명보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며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모집 채널의 판매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회사와 부수 업무 규제를 완화하고 생명보험 산업의 저변 확대에 필요한 신규 과제도 발굴해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해외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외 관계기관과 교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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