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충북 소방교, 재난안전최고위과정 수료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손호준 소방교가 재난안전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SK미래관에서 진행된 이 과정은 ‘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약 3주간 민간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담당 임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자연재난 현장 대응 및 수습 △구조와 구급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시민재해 대비 △교통·항공·도로·철도 재난안전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의료체계 강화 등이다.

충북소방 최초로 해당 과정을 수료한 손호준 소방교는 진천소방서 구조담당과 충청소방학교 신임반‧드론전술운용반 교관 등을 지냈다.

그는 “다양한 재난 현장 경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과정에 참여했으며, 배운 내용을 동료 대원들과 공유해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