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이 28일 상·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하며 대구 동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예산은 망우당공원 재조성(10억원), 덕성어린이공원 리모델링(7억원), 동촌로 가로공원 폭염 저감시설(6억원), 선진신암어린이공원 쿨링포그 설치(2억원), 강서·강동지구 노후 CCTV 교체(3억원) 등 6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망우당공원에는 10억원이 투입돼 무장애 데크로드와 안전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로 쾌적하고 현대적인 호국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덕성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7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놀이시설과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동촌로 가로공원과 선진신암어린이공원은 각각 6억원과 2억원으로 폭염 저감시설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 강서지구와 강동지구에는 총 3억 원을 들여 노후 CCTV를 교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은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투자”라며 “대구 동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망우당공원은 동구의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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