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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다음 잡겠다"...엠파스 열린검색 효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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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검색으로 야후와 다음을 잡는다?"

엠파스가 지난 6월 1일 오픈한 다른 포털 사이트까지 검색해 주는 열린검색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엠파스의 검색시장 점유율은 열린검색 출시전에 비해 2배 이상, 또 전체 및 검색 방문자수(UV)도 각각 10%,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검색 오픈 직전인 5월 넷째주 엠파스 검색 시장 점유율은 5.56%. 그런데, 11월 첫째주 11.35%. 열린검색 오픈 이후 시장점유율 2배 가량 늘어났다. 11월 둘째주에는 10.47%로 다소 하락했지만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경쟁사인 야후코리아는 11월 첫주 12.31%, 다음은 13.99%로 3개사가 엇비슷하다. 시장 선두 업체인 네이버는 53.08%로 조사됐다.

전체 UV의 경우 열린검색 오픈 전인 5월 넷째주 전체 UV는 약 655만(6,549,245), 그런데 11월 둘째주 전체 UV는 721만(7,212,441)으로 10. 13% 상승했다. 검색 부문 UV도 380만 가량(3,800,483)에서 459만(4,588,070)으로 20.72% 급등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지난 6월 열린검색 출시후 동영상 검색, 열린블로그 검색, 열린커뮤니티 검색, 인물관계검색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면서 사용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엠파스 마케팅실 양문성 이사는 "올해안에 최소 3개 이상의 새로운 열린검색 시리즈를 내놓을 계속이어서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며 "조만간 야후와 다음을 모두 추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엠파스는 열림검색 오픈 이전 4천원이던 주가가 22일 현재 1만1천700원으로 무려 3배 정도 급등해 시가총액이 1천200억원을 넘어섰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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