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마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새해 첫 할인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어온 '이마트 표 가격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모은 '고래잇템'(고래잇+아이템) 14종과 카테고리별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와 국내산 돈육이다. '국내산 돈 삼겹살·목심'은 100g당 행사가를 지난달 이마트 31주년 창립기념 행사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수산 대표 품목으로는 '국산 데친문어'를 5일 내내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한다. 여수, 남해, 통영 등에서 조업한 물량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도 고래잇템으로 선정됐다. 딸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물가안정 사과'는 대표 산지인 문경, 영주, 안동 등에 위치한 이마트 계약 농가와 사전 기획해 우수한 원물 500톤을 확보했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다이슨 V12 Origin Fluffy' 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5만원 할인한다. 이는 지난 10월 말 출시 이후 최저 가격이다.
이마트가 엄선한 고래잇템을 3개 이상 구매 시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인 e머니 2000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고추장·된장·쌈장, 냉동 교자만두 11종, 국산두부, 냉장 우동 2인, 제로 탄산음료, 냉동 피자와 핫도그 등은 품목별로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를 할인한다. 바디로션, 핸드워시, 헤어염모제와 전동칫솔 등 일상용품 각카테고리도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이마트 만의 상품∙가격 혁신 노하우를 담은 파격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장바구니 비용 절감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