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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퇴진"…서울 곳곳 다시 응원봉 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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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야당이 요구한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서울 도심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집회가 열렸다.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건너편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 행동이 개최한 '내란연장 헌법파괴' 한덕수 퇴진 긴급행동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6 [사진=연합뉴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6일 저녁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내란 연장 헌법파괴 한덕수 퇴진 긴급행동'을 열었다.

이들은 한 권한대행의 임명 보류에 대해 "이는 명백한 거부권 행사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 절차를 파기하겠다는 것"이라며 "내란 동조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동국대 재학생 최모 씨도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는 탄핵 절차를 최대한 미뤄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응원봉을 들고 "내란공범 한덕수 즉각 퇴진하라" "헌법재판관 즉각 임명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비상행동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명, 주최측 추산 2000명이 모였다.

촛불행동도 헌법재판소 근처 안국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내란정범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 주최측 추산 25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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