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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북구 현안 해결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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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북구을)이 26일 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 교통체계 개선과 화명푸르지오 교통약자 편의 개선 등 부산 북구(을)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총 6개 사업으로 △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 교통체계 개선(4억원) △화명푸르지오 일원 교통약자 편의 개선 공사(3억원) △화명119안전센터 일원 하수관로 확충 공사(2억원) △효열로 117일원(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개선 공사(2억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2억원) △화명동, 금곡동, 만덕1동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2억원) 등이다.

먼저 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의 경우 지난 7월 트럭 차량이 회전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박는 교통사고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었다.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오른쪽)이 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박성훈 의원실]

박 의원은 지난 8월 만덕중학교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예산반영으로 회전교차로를 정비하고 차량용 방호울타리 교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명푸르지오 일원에는 기존 보행 데크 진입로가 계단형식으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와 교통약자 등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황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경사로 설치가 가능해져 쾌적한 주민 보행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또 집중호우 등 우수량이 증가할 경우 역류가 우려되는 화명119안전센터 일원의 하수관로 확충공사도 진행되며, 여름철 강우시 침수 우려 취약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수동 차단기만 있어 즉각적인 차량 진·출입 차단이 불가했던 4곳(화명대림쌍용아파트 뒤 지하차도 진입로, 강변대로 구포방면 진입로, 화명운동장 입구 진입로, 강변대로~낙동대로 진입로)에는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도 대폭 정비에 나선다. 보도 경사가 심해 비가 내릴 경우 자주 미끄러지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던 효열로 117일원 어린이보호구역과 화명동, 금곡동, 만덕1동 내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훈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예산이 반영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안전 확보에도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북구’, ‘주민 만족 북구’를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예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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