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2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참여한 협의회는 전날(25일) 김영환 지사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협의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각 시‧도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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