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인다.
군은 26일 군청에서 지역 유관 기관·단체 100곳과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 촉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이용하기 △지역 생산품·농특산품 소비하기 3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군은 내년부터 예산 지출 시 지역 내 계약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비도 대폭 상향한다. 보은형 특례보증제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 정책도 신설한다.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는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해, 지역 골목식당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후에는 구내식당 이용 요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