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MS, 산업안전보건공단)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 표준 ISO 45001을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설계된 인증 제도다. △안전보건경영체계ㆍ조직 △ 위험성평가 및 유해ㆍ위험 요인 개선 △경영자 및 근로자의 안전 인식 수준 등 경영체제와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된다.
KISA는 올해 기관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제정하여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 피력했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유해 위험관리 체계 등 내부절차를 개선해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등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정착하도록 전 조직의 참여를 추진했고, 유관기관과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안전은 기관의 모든 활동의 근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여기고 공공기관 안전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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