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G전자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13년 연속 편입했다고 24일 밝혔다.
![LG그룹 트윈타워 전경. [사진=LG]](https://image.inews24.com/v1/7b5cde314f5c00.jpg)
DJSI는 미국 S&P 글로벌이 지난 1999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최초의 글로벌 ESG 지수다.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업 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다.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3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평가 대상 중 상위 10~15% 기업은 DJSI 월드에 선정된다.
LG전자는 올해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평가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아 13년째 DJSI 월드에 선정됐다.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 국내 기업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LG전자는 'DJSI 아시아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코리아'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도 각각 15년, 16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환경 정책 및 관리, 인권 경영, 인적 자원 관리, 고객 관계, 공급사슬 관리, 제품 책임관리 등 ESG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ESG 경영 비전 하에 지구를 위한 3C와 사람을 위한 3D를 전략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구를 위한 3C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 제조 과정에서 2030년 탄소중립, 2050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으로 제품 생산 단계의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감축하고, UN 탄소배출권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제품 사용 단계에서도 7대 주요 제품군(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정용시스템 에어컨, 모니터) 글로벌 판매 모델의 온실가스 원단 위 배출량을 지난 2020년 대비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는 또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및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회원사로서 국제기구의 인권 및 노동 기준을 준수하고, 강화되는 글로벌 ESG 관련 법안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 경영 프로세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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