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구현서)가 안전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으로 내년 3월까지 충북 도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이 큰 안전 취약계층 355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된다.

안전 취약계층은 공동배기구가 설치된 노후 아파트 거주 세대로, 벽체 균열이나 배기구 연결부 이탈로 이웃 세대의 일산화탄소까지 실내로 유입될 위험이 있어 가스보일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취약계층 보일러 노후 배관 청소 및 교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 등 행복한 에너지 동행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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