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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동 수소버스 폭발 사고 수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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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승태 기자] 충북 충주시는 23일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충주시 목행동 한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오전 11시쯤 충주시 목행동 한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충주시]

충주시는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운수회사 측은 사고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고,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입고를 위해 충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피해를 입은 A‧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 중”이라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현재 운용 중인 18대의 수소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대신, 15대의 대체 차량을 투입해 대중교통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주=양승태 기자(y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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