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수행기관(민간기관 15개소)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민간 수행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기관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12종의 서비스 각 수행기관(15개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성과 및 2025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각 수행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수행기관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도 7월부터 2025년 말까지 추진하며, 202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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