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동대구에서 경주 구간 SRT 열차 고장으로 SRT를 비롯한 KTX 등 일부 열차 수십편이 지연 운행 중이다.
21일 한국철도공사와 SR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반쯤 수서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SRT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고장으로 멈춰섰다.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열차 승객들은 KTX로 환승해 목적지로 향했다. 해당 여파로 경부선 하행 영남권 구간에서 고속열차 수 십편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와 SR 공지에 따르면 지연 시간은 최소 20분에서 60분 이상이다. SR은 자세한 고장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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