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부영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원주무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잔여 가구를 선착순 공급 중이다.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20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의무기간이 끝나 분양 전환을 마치고 남은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부영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빠르게 소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639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부영그룹은 학부모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구축해놨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원주 중심입지에 속하며 단지 앞에 위치한 솔샘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중·고등학교, 삼육 초·중·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또 삼곡공원, 무실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고, 원주역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남원주 IC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원주시청,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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