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다과를 대접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과와 커피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한 것과 함께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6위에 진입한 것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려는 의도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PowerCityIndex)'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모든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노력해 준 덕분에 청렴도 1등급,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1년 만에 상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고 또 너무 애쓰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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