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이웃분쟁조정인, 관계기관,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1년 동안의 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 발표와 우수 활동을 한 이웃분쟁조정인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제3회 좋은이웃사례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에게 시상도 이뤄졌다.
2부에서는 소통방의 활동 내용 발표와 이웃분쟁조정인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와 10개의 소통방은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 생활누수, 층간흡연, 쓰레기투기, 기타 등’의 문제에 대해서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센터(☎031-681-3081, 656-9280/ www.ptndac.or.kr)로 하면 된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와 조정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장하는 위해 더욱 필요한 일이기에 시에서도 더 좋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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