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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밤부터 눈·비 오기 시작해…추위 꺾였다 일요일 다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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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20일은 낮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는 등 추위가 다소 꺾일 전망이다. 20일 오전 제주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밤에는 서울과 수도권, 중부지방에도 강수가 예상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2024.12.16 [사진=연합뉴스]

19일 기상청은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겠으나 경기와 강원 북부는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던 19일보다는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와 영상 4도, 인천 영하 1도와 영상 5도, 대전 영하 3도와 영상 6도, 광주 영하 1도와 영상 7도, 대구 영하 2도와 영상 8도, 울산 0도와 영상 10도, 부산 영상 3도와 영상 11도다.

하지만 토요일인 21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인 22일에는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또 20일 오전 충남서해안과 제주부터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오후 충남내륙·경기남부서해안·전북서부로 확대되겠다. 밤부턴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충청·전북·제주에 강수가 예상된다.

제주산지에 5∼15㎝, 강원남부내륙·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전북동부에 3∼10㎝, 경기남동부와 충북북부에 3∼8㎝ 등 눈이 제법 많이 쌓일 전망이다.

제주산지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강원중부내륙·강원북부내륙·강원북부산지·충북중부·충북남부·대전·세종·충남·전북서부·전남내륙·경남남서내륙에도 1∼5㎝ 적설이 예상되며 경북내륙·경북북동산지·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남중부내륙·제주중산간에는 1㎝ 안팎 눈이 쌓이겠다.

동해안 쪽은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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