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 출산친화정책이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로 뽑혀 19일 국민통합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의 갈등극복과 이주민 사회통합,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분야 우수사례 6건을 뽑았다.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도의 파격적이고 다양한 정책은 출생아 수 반등 효과를 가져온 선도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난자 냉동 시술비, 태교 여행, 초다자녀 가정 지원, 작은 결혼식 사업 등 전국 처음 시행 중인 혁신적인 사업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주도하며, 지난해 전국에선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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