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18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군 군정자문단은 △농업·농촌 △지역·개발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정책 제안·자문의 혁신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의견 제시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단 단장과 부단장의 선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자문 활동으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도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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