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대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정책 개발 등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자전거 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수리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은 16개 초·중학교 약 3,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에 안성천 자전거길이 선정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실시 도심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방지와 주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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