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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부자도시들의 황금열쇠, MICE'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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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MICE 산업 육성 방향, 도시 미래 발전상 제시
19일 밤 9시, 21일 오전 9시 30분 포항 MBC 통해 방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부자도시들의 황금열쇠, MICE’가 오는 19일 밤 9시 포항 MBC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마이스(MICE) 산업의 개념을 쉽게 소개하며, 포항의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과 글로벌 사례를 조명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부자도시들의 황금열쇠, MICE' 영상 캡처. [사진=포항시청]

스위스 다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독일 뮌헨 등 세계적인 MICE 도시의 성공 전략과 포항이 나아갈 방향을 담았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한 지역 MICE 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포항시는 청년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마이스 산업을 통해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총 50분 분량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포항 MICE 산업의 잠재력, 지역 경제 효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 영향을 소개한다.

또한, 국제회의와 대규모 전시회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마이스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이스 산업은 포항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인 마이스 산업 육성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POEX를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GIH) 부속 회의 개최를 유치하는 등 마이스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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