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안성천 자전거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천 자전거길'은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코스 중 하나로 포함됐다.
이 코스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에서 옥산동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64.4km의 자전거 도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코스로 평가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1월 중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의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