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6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사회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갖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보조금 혁신과 쌀값 안정화대책 △정부 교부세 개정 △자산매입 추진 등 군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단체장들은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관광객 유치방안 등과 함께 애로·건의 사항을 군에 전달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설계한 자리로 평가하고,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부서별로 정리해 후속 조치와 정책 반영 등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 군수는 “영암의 사회단체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 다양한 소통의 장에서 영암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평범한 영암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실현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