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일본의 신용평가사 JCR이 현대카드의 기업 신용등급을 'A+'에서 'AA-',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향상은 지난해 11월 'A+/긍정적' 이후 1년 만이다.
JCR은 "현대카드가 지난 10월 일본 빅 3 신용카드사인 SMCC에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UNIVERSE)'를 수출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높은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JCR은 "현대차의 신용도는 'AA-'로 보고 있다"며 "현대카드도 그룹과 높은 사업 연계성과 경영적 중요도를 확보한 만큼 현대차의 신용등급과 동등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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