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2024 LCK 어워드'가 1000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고 18일 밝혔다.
LCK 어워드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우리WON뱅킹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티켓 예매를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1명 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티켓을 예매한 팬은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양도할 수 없다. 티켓 예매는 만 12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18일부터 20일까지 LCK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진행되는 현장 초청 이벤트를 통해서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2024년 LCK와 함께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에 어울리는 상을 댓글로 수여하는 '팬 맘대로 시상식' 이벤트에 댓글로 참가한 뒤 이벤트 참여 인증 폼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LCK 어워드 초청권 2장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티켓을 확보한 팬은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행사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팀들이 레드 카펫을 통해 입장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이 장면은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2024 LCK 어워드 본 행사는 오후 7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와 '베스트 헤드 코치(Best Head Coach)', 스프링과 서머의 'ALL LCK 퍼스트 팀', '공로상' 시상과 함께 LCK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직접 시상하는 특별상의 수상자들이 공개된다.
2부에서는 '베스트 쇼맨십 상', 'LCK 썸네일이 될 상' 등 특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된 이후 발표됐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에 이어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선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2024 LCK 어워드의 진행은 성승헌 캐스터와 윤수빈, 배혜지, 이은빈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이외에도 LCK와 함께 한 해를 보냈던 출연진들도 시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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