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츠가 피어미사와 단말기 독점공급계약에 이어 투자유치를 받아냈다.
이노츠(대표 백종진)는 미국 피어미(www.PeerMe.com)와 와이파이(WiFi) 단말기 독점공급을 위한 7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교환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는 지난 17일 피어미와 단말기 독점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은 것으로 양사는 이를위해 18일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노츠는 "이번 피어미의 투자는 모바일용 P2P VOIP 메신저 서비스 이용자에게 단말기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노츠가 개발, 제조한 WiFi 메신저 폰에 소프트웨어를 탑재, 내년말까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을 중심으로 약 3천만 가입자에게 공급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노츠는 이를 위해 오는 200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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