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됐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3개월간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사업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 예산 투입 성과(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참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상담서비스 제공기관 확대하고, 초중고등학교·의료기관·상담기관 등에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구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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