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8일 오후 부산광역부산시청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23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6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대회 시기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약 4만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원회는 △행정·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사 연출, 기획·운영, 안전·편의성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문위원회가 성공적인 대회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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