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8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대회는 ‘다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우수기관·유공자 시상, 지원단별 주요 성과 보고, 보건소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보건소 종합평가 등 12개 부문의 유공 기관과 마을건강센터 사업 등 6개 부문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총 104점 규모의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대상은 동래구, 최우수상은 부산진구, 우수상은 금정구·동구·연제구, 장려상은 사하구다.
이외에도 부산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 등 7개 사업 지원단과 센터별로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보건소 수상기관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보건소가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관으로서 부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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