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8기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공약사업인 ‘청주시민대학’이 첫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8일 대강당에서 청주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열고, 이지영씨 등 수강생 5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주시민대학은 대학 교수, 변호사, 한의사, 연구원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간 30강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학위는 필수과정인 ‘청주학’과 ‘시민학’을 포함해 청주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을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비공인 명예학사’ 학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수요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내용과 수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도시 청주, 평생학습도시 청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민대학과 청주시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생들의 그림과 공예품, 캘리그라피, 의상 등 368점의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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