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18일 'AI 기업' 법적리스크 대응세미나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오는 18일 '기업의 AI 도입에 따른 법적 이슈와 거버넌스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적 이슈와 실무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웨비나에는 김앤장 AI팀의 주요 구성원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진혜원 변호사와 황혜선 변호사가 '기업의 안전한 AI 도입을 위한 Action Items'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AI를 도입한 기업이 협력사, 이용자, 규제기관 등과의 관계에서 준비해야 할 주요 이슈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강지원 외국변호사, 마경태 변호사와 이희정 소장이 'AI 거버넌스 도입 방안'을 통해 AI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앤장 AI팀장 박민철 변호사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법적 실무적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웨비나는 AI 도입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쟁점과 실무적인 해결 방안과 관련해 김앤장 AI팀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김앤장 AI팀은 AI서비스 관련 전 분야에서 맞춤형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수행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