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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집회 특수 노렸나…집회현장서 오뎅 1개 '5000원' 노점상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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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폭리를 취한 노점상이 누리꾼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갈비두잇'에는 "뉴스하고는 완전히 다른 탄핵 집회 가결의 순간, 직접 가 봤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폭리를 취한 노점상이 누리꾼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집회 현장 노점상에서 판매되는 오뎅 1개 가격. [사진=유튜브 '갈비두잇']

영상 속 유튜버 A씨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빵, 김밥, 커피 등 선결제가 된 여러 음식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며 '선결제 문화'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국회의사당 인근에는 여러 음식을 포함해 응원 봉과 장갑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그러나 노점상 중 하나인 오뎅 판매점은 오뎅 1개에 500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A씨는 해당 가게 사장에게 "오뎅은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사장은 "5000원"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폭리를 취한 노점상이 누리꾼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집회 현장 노점상. [사진=유튜브 '갈비두잇']

A씨가 재차 "1개에 5000원인가"라고 물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똑같았다. 결국 A씨는 발길을 돌렸고 "파는 건 좋은데 너무 폭리다"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오뎅 1개 5000원은 선 넘었다" "오뎅 5000원은 태극기 부대가 보낸 것이냐" "이런 와중에도 장사하려고 (저러나)" 등 과도한 가격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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