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지난여름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YTN은 김재경이 올 상반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남자친구를 배려해, 가족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규모 예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재경 배우가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재경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몬스터'를 시작으로 '배드파파'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영화 '간이역' '너를 줍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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