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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강포럼, 2024년 백강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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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백강 포럼이 16일 '백강 교육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백강 포럼은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케이스퀘어 빌딩에서 '2024 백강 교육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년 백강포럼 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강포럼]

지난해 시작된 백강 교육 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 교육을 통해서 사회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리더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인성, 사회통합, 기후변화, 의학, 멘토, 문화예술,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인류 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은 "좋은 교육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다. 나라가 갈등과 혼돈에 빠졌을 때 정직과 화합을 이끄는 참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베스트강사&인성교육 부문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의료혁신교육 부문 이제호 ROKIT 헬스케어 의료총괄고문 △사회통합교육 부문 김철균 도산아카데미 원장 △기후환경교육 부문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IT혁신교육 부문 김인교 인성정보 경영고문 △문화예술교육 부문 임충식 덴톤스리법률사무소 상임고문 △멘토교육 부문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 △상생협력교육 부문 이근설 백강 포럼 운영위원이 각각 백강교육대상을 수상했고, 감사패는 조선희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 단장, 박수아 M&M 대표, 이지민 마이키 대표에게 수여됐다.

베스트강사 & 인성교육 부문 수상자인 구 이사장은 영화와 강연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정신을 널리 전파했으며 의료혁신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이 총괄고문은 원자력병원 의사, 삼성병원 교수로 의료계에 50년 이상 재직하면서 지속적인 의료 교육을 통해 선진적인 의료 기술과 체계가 혁신되도록 기여했다.

사회통합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 원장은 정직과 통합의 도산 정신을 통해 한국 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했으며 기후환경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하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UN 등 국제기구와 협업해 3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리더로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IT혁신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 고문은 국내외 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경영 정신을 전파했고, 문화예술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임 상임고문은 '내 삶을 바꾼 문화예술'이라는 강의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했다.

멘토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 대표는 10년 이상 멘토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상생협력교육 부문 대상을 받은 이 운영위원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 상생협력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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