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마트24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 셰프와 협업해 백순대김밥과 된장순대국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와 이북음식 다이닝 ‘리북방’을 운영 중인 최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를 콘셉트로 상품을 개발했다.
백순대김밥은 당면을 활용해 순대맛을 구현하고, 들깨가루, 양배추볶음, 야채, 쌈장으로 구성해 김밥에서 백순대볶음맛을 느끼도록 만든 상품이다.
된장순대국밥은 최 셰프가 운영하는 ‘차호방’의 대표 메뉴인 된장순대국밥을 편의점채널에 맞게 상품화했다. 돈사골육수에 순대, 깻잎, 깍두기볶음, 밥으로 구성돼 있다. 특최 셰프만의 레시피를 사용한 된장 다대기로 맛을 살렸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한·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사진=이마트24]](https://image.inews24.com/v1/5173e58712b1a0.jpg)
이마트24가 앞서 선보인 흑백요리사의 셰프들과 협업 상품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상품도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미쉐린 1스타 한식다이닝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과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은 출시 이후 각 해당 분야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또 흑백요리사 이경재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감태계란마끼도 출시 후 3주간 줄곧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24 FF팀 유영민 파트너는 "이북요리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국물도시락인 된장순대국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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