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2025년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을 기존 대학생에서 비대학 청년까지 확대해 1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12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비대학 청년이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다자녀 가구의 자녀, 본인이 등록장애인인 경우 직전 사업참가와 관계없이 우선 선발한다. 일반신청자는 오는 26일 공개추첨하는 한편, 직전 사업참가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 주휴수당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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