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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3명 태운 버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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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초등학생 33명을 태우고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화재가 나,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들이 모두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체험학습을 가는 초등학생을 태운 대형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께 충남 논산 가야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을 달리던 대형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버스에는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33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3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버스 후미에서 연기가 나자 버스가 갓길에 정차했고, 불이 번지기 전에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는 버스 엔진룸에서 시작됐으며, 차량 전체로 번져 버스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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