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조인선 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 주무관은 12일 복지부가 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건강 돌봄,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등을 위한 것이다.
조인선 주무관은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원 상담과 홍보에 힘썼다는 평을 받았다.
또 대상자 결정 처리와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 발송, 사업예산 관리, 사업 제공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선 주무관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