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그룹의 식품 할인점 이랜드킴스클럽이 내년 편의점 가맹사업에 나선다.
12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랜드킴스클럽은 내년 1분기 편의점 '킴스 편의점' 직영점 5곳 가운데 1곳을 가맹점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킴스 편의점 서울 봉천점을 시작으로 신정점, 염창점, 신촌점, 도곡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점주가 가장 이익을 많이 가져가도록 하는 구조로 상품 구성 등을 테스트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킴스편의점은 로컬푸드를 입점시켜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더 폭넓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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