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미국 뉴저지에 자리한 LG 북미 사옥을 깜짝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교양 프로그램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 쿠킹가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LG전자 북미 사옥에서 촬영했다.
드류는 이 콘텐츠에서 미국 요리 인플루언서 필라 발데즈와 LG전자의 쿠킹 가전을 활용한 아침식사 레시피를 소개한다.
LG 인스타뷰와 LG 프로베이크 컨벡션을 포함해 냉장고, 오븐, 인덕션 등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도 촬영했다. 이 콘텐츠는 오는 12일(현지시간) CBS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드류는 "제품력도 훌륭하지만 LG가 상징하는 'Life’s Good(라이프스 굿)' 메시지를 특히 좋아한다. 저도 낙관적인 사람(Optimist)이라 그 문구를 떠올릴 때마다 행복해진다"며 "LG의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캠페인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를 전개해왔는데, 드류가 이를 상기시킨 것이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자는 의미로,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2020년 드류 베리모어쇼와 파트너십을 맺고 최근까지 후원해왔다. 이 쇼는 패션, 미용, 종합예술, 쿠킹 등 여러 분야를 다루며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기네스 펠트로, 머라이어 캐리, 데미 무어 등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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