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일반특검이 통과된 가운데, 이날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이뉴스24>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있던 정 의원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정찬우가 오후 12시 27분께 "형님 힘내세요~늘 응원합니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283명 중 195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반대 당론'을 정하고 표결에 참여했지만, 안철수·김예지·김용태·김재섭·한지아 의원 등 5명은 찬성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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