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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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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환경 운동 참여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환경 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캠페인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환경운동으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약속하며 이를 실천하는 내용을 온라인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활동을 확산한다.

김대헌 사장은 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랩의 서선미 대표,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스테이너블랩은 농식품 부산물 재자원화 기술과 미세플라스틱 0%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호반그룹은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서스테이너블랩과 협력해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욕실용품으로 구성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개발 중이며, 이를 자연분해 가능한 포장 용기에 담아 내년 봄 리솜리조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건설현장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하여 경작업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대헌 사장은 GS건설 허윤홍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신찬호 레이어 대표, 김비오 KPGA 프로를 추천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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