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김병민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차선거구)은 12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사업이 진행된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언남동 478-12번지 일원)은 도로 교통체계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주 역주행함으로써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 목소리가 높았던 지역이었다.
지난해 5월 시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현장점검 당시에도 다수의 차량이 역주행하고 이로 인한 시민의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김 의원은 관련기관과 함께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하며 최적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지역 인근에 폭 25m 도로(대3-6호)가 개설되면 교통량 증가로 역주행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교통체계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아스팔트 포장, 신호등 이설과 차선 도색 등 올해 5월 공사가 시작됐고 현재 준공이 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성동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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