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12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미래 성장동력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21개 시 공공기관의 팀장 등 중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강연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과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유하고 시와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부산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이 필요한지, 미래 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산이 새로운 성장축으로의 도약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특별강연으로 각 기관의 실무를 총괄하는 중간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와 협력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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